먼저 홍성수 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누구나 예고없는 이별을 하면 경황없이 장례를 치루게 되는데
심지어 상 당일 1시간도 안되서 팀장님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유가족을 침착하게 마지막날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감히 "완벽" 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팀장님이 어쩜 여자분보다 그리 꼼꼼하시고 섬세하시던지...
입관식이나 차례 화장 등 평상시에 흔히 볼수 없어서 모르는것들은
알아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는 센스까지도 정말 어느 상조랑 비교가 안됩니다.
저희만큼이나 옆에서 삼일내내 고생하시고 같은 마음으로 슬퍼하신거 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