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평생 힘든 세월을 사시다 운명하신 모습에 황망하고 슬픔에 싸여 장례절차가 막막했는데 이서용 실장님의 친절하고 유가족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진행하는 모습에 따뜻함과 위로함을 느꼈습니다.
새벽에 마석에서 싱싱하고 예쁜 장미, 소국, 안개꽃 등 사와서 언니와 동생이 아버지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꽃을 손질하고
아버지께 마저하지못한 말,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아쉽고 미련이 남았던 흔적을 잔잔히 쏟아내며 슬픔을 달래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수의를 개면서 의미를 알게 됬고 입관식에는 애곡보다는 거룩하고 고귀한 죽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서용 실장님의 사명감이 느껴지는 인도로 편안히 장례를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나도 죽을을 생각하며 나의 장례절차를 이서용 실장님께 맡기고 싶습니다.
아버지도 평안히 보내드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이서용 실장님이 계셔 한라상조가 널리 명성을 높입니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