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황망히 보내드리고 한없이 죄스러운 자식은 다시 만날 기약도 할 수 없기에 못다한 효에 대한 죄스러움과
전하지 못한 감사함에 아버님의 마지막을 배웅해드리는 일에
미숙하기만 했던 저희에게 한라상조 이현주 팀장님은
정말 아버님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자식들을 도와주려고
보내주신 선물 같은 분이셨습니다.
나이는 비록 저보다 어리지만 친엄마처럼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에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 기약할 수 없지만,
어느 곳에서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도와주셨던 두분의 도우미 분들께도
너무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미숙한 며느리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함을 담아 며느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