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지사의 김학용 지사장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글을 못올리시는 관계로

대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작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공주 계룡 장례식장에 있는 중에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펴주신 것과

사소한 컴플레인 하나하나에도

마음 상하지 않으시고 들어주시니

왜 상조회가 있고 도움이 필요한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 많은 이웃들에게도

한라상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상 저희 어머니께서 전해달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전 그 자리에 잠시 있었기에 잘 모르겠지만

거기 계셨던 어른들 누구 하실 것 없이

불평 없이 잘 보내드리신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슬픈 중에

얼굴 붉히며 상조에 대해서 무신경할 수 있다는 것...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서비스이고 섬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히려 감사드리며 마치실 수 있었으니

그 이상이겠죠?^^

감사합니다.

그럼 다른 분들께도 저희에게 해주신 섬김 그 이상의 헌신으로

수고하여주시기 바라며

그러실 것이기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