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 했습니다. why?
제가 처음 가입해서 완납한 곳은 국민상조였어요.
완납 이후 부도 통지를 받은 후 50% 현금으로 입금으로 환급을 받을 지 말지에 대하여......
한참 고민 후 도박하듯 대체 전환으로 한라를 택하게 되었어요.
선택 원인은 2000년대 중반 친구 부모님상에서 한라상조를 접하고
그 서비스에 감동했던터라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완납한지 어언 7년. 15년 전 계약사항과는 현저히 다른 물가.
그래서 혹시나하면서 여차저차하면 2개의 상품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나 고민했더랬어요.
하지만 무려 16년 전의 타사(국민상조)의 계약대로 진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불어 황망한 상황에 직면하여 정신없음에 울 어머니 장례 담당자로 일하신
김순균 팀장님의 배려와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의, 배려, 경검함, 자세한 설명과 상황전파 등 섬세함에
고인의 배우자셨던 저희 아버지를 비롯
3일동안 이를 지켜본 모든 이들이 감동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역시 십여년이 지나도 '한라상조'의 그 이름값은 하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고통속에서 떠나가신 엄마가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를 품은채 떠날 수 있게 책임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특히나 김순균 팀장님의 고인에 대한 기본적 태도에 다시한번 감동받았음을 알려드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