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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본부 [박준영 팀장님]

상품유형 담당자 작성자 한라상조 등록일 2011-04-13 조회 12634

2011.3.9 PM 9시 40분경..19개월동안 뚜렷한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계셧던 큰아버지께서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어요..


너무나도 놀란마음에 엄마아빠와 부랴부랴 천호동에 위치해있는 로뎀병원으로 달려갔죠.


큰아버지임에도 오랜기간의 투병으로 인해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었죠...실감도..눈물도 ..잘 나지 않았어요.


그냥 다른..분께서 누워계시는 것처럼 느껴졌죠..


로뎀병원은 장례식장이 없는관계로.. 처음에 입원하셨던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장례식장으로


PM 10:30분경 이송..


장례식장이 참 깨끗하고 고급스러워보였어요.


곧이어. 장례식장 관계자분이 상주와의 장례절차 비용 상담이 진행되더군요..<오빠는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있는데 그딴 돈이 얼마니..뭐가 추가되느니..어휴 ..>


저는 처음으로 접해보는거고 당황스럽기만 한데,,무슨 내용인지 무슨뜻인지 조차 모르는 말들을 해가며 추가비용만..어쩌구...결국 돈돈돈~!!!추가추가추가 !!! 발인 참관식 염 상복 ...이런것들만 대충 알아들음 ㅋㅋ


장례절차가 저렇게 복잡하그나..하고만 있었죠..신나게 울어볼수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추가되는 돈돈돈!!!이라는 말에 정신바짝 차리고 열심히 귀기울이고 듣고있었죠..


이게 현실이그나 싶었어여..흑


갑자기 남자두분이 상담실로 들어오셨어요. <약간 목사님삘 !! ㅋ대박>


첨엔 .. 아 !! 큰아빠 큰엄마께서 30년 넘게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셔서 ..


벌써 소식듣고 교회목사님들이 오셨구나..빠르다 ..이 한밤중에 대단하시다..감동적이다 라고 생각햇죠..ㅋㅋㅋ


그런데 오빠들 옆으로 오시더니. "저희는 고모님의 부탁으로 한라상조에서 나온 박준영팀장입니다"라며 명함을 건내주는거에요.


아..!! 요즘 상조 안좋다던데..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어쩌구 ..거긴가..머야 이사람들.. 햇죠..<속으루..>


근데 장례식장 관련아저씨랑 오빠들과 서류를 흩어보시더니..지금도이해는 잘  안되지만..필요없는부분들을 뺴ㅂ빼주시더라고요..


정말 ..슬픔에 빠진 가족들에게 ...어쩌구하는 광고가 생각날정도로.....


화장터가 없어 요즘엔 5일장 7일장까지 해야한다는..관계자말에..


인터넷검색 쓱싹쓱싹 하더니 3분만에 큰아버지 댁 근처에 있는 화장터 예약을 스피드하게 진행해주시고.


<덕분에 50 D.C가격으루..ㅋㅋ>


와...이런게 상조인가부다...말도많고 탈도많던데 요즘 상조회사들..아닌데도 많쿠나...하는 생각이..들었어요.


교회식구들 많이 오실생각에 75평으로 잡았어요. 시간당 6만원 헐..두둥..!!


하지만 밤9시40분경 돌아가셔서 2일장 같은 3일장이기에.


아깝지 않게 오시는분들 대접하고싶은마음에.. 오빠들으 그 빈소로 잡았죠.


바로 아주머니들이 도착 상조회사에서 관계자분들 몇몇분이 더 오셧어요.


지금 한숨푹자고 생각하니 그날 상조회사분들의 도움으로 마음껏 슬퍼할시간을 주셨던것같아요.


눈이 팅팅붓도록 눈물을 쏙ㅂ빼고보니 식당칸에 조문객들이 가득 찬거에요.


분주함도 느낄세도 없이 아주머니들이 한팀인지 손발이 척척맞게 음식대접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열심히 오신분들 대접해야지 하고 챙겨온 편한옷들이 소용없게 된셈이죠.ㅎㅎ


너무 고마워서 아주머니들꼐 가서 "안녕하세요.."인사드렸더니 "우느라그 식사안하셨죠..라며그 바뿐와중에 따로 상을 봐주시는거에요.


감동..100배 ㅎ 덕분에 3일내내 든든하게 장례 잘 치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주머니들 ^.^


그렇게 반나절을 보내고 나니 또 슬픔에 잠길시간이 왔어요..입관식 !!ㅠ.ㅠ


태어나서 생전처음 보는 광경..


참관실이라며 아주 큰 유리를 사이에 두고 염 절차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어요.


처음보는 광경이지만 무서움도 느껴지지않았고.


한라상조분들의 염하실때 모습이 정성이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엄마가 옆에서 말씀하시길..다른데보다 정성껏 더 싸주신다 여긴..라고 말씀하시는거에여.


아~ 다른데랑 다른거구나..역시..!!


거의 마지막 얼굴을 덮을즈음 ..가족들 들어오셔서 가시는분 팔다리라도 주물러주세요..라고 하셧죠.


장작같은 큰아버지의 팔을 주무르며..


하염없이 눈물이 주르륵...그 상황에 왜이렇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던지...


갑자기 옆에와서 등두들겨주시면서. 티슈도 물티슈로 뽑아주시던 한라상조 박준영팀장님.


좋은곳으로 보내드리는거야~ 라고 하셨죠..? 그말이 그말이.....그렇게 위안되고 편안할수가 없엇어요 ^.^


드디어 발인식..큰아빠를 정말 보내드려야하는 날이 왔어요.


리무진으로 옮겨지는 큰아빠를 보며 또 한차례...엉엉...


엉엉엉엉엉엉~~~~~ 화장장..엉엉엉엉엉엉~~~


하남시에 있는 마루공원으로 이동..=33


103호실.큰아빠안치~


가족들과 교회식구들과 예배드렸어요...


이제 눈물이 멎고 큰아빠 앞으루 계실 마루공원 한바퀴 둘러보는데..


제사장바로뒤에서 묵묵히 저희를 지켜보고계시는 박준영 팀장님이 눈에 띄는거에요.


환하게 미소지으며 .. 어우..딱 목사님인데..ㅎㅎ 한라상조 그만두시면 목사님..아니 전도사의 길이라도..


킹왕짱 !! 잘어울려요 진짜루~


정말 ..다른분들 이름은 제대로 못봤는데..다른 한라상조 관계자분들두 이 기회에 너무너무 감사말씀드리구요..ㅎ


박준영팀장님..정말 끝까지 변함없는 모습으루..<한라상조 옷 안입으셨으면 가족인지 알았을꺼에요 다른분들이..ㅋㅋ>


저희 가족들 모두 감사의 말씀 대표로 전할꼐요..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어요. 정말 슬프고 당황스럽고 무섭기도 한 일을 치르는동안..


한라상조분들 정말 내 가족같은 마음으로 차분하게 ..차근차근 불이익당할수있는 일들..당황해서 하마터면 소홀할수 있는부분들


큰아빠 좋은곳보내드리는 일에..소홀함없이 만족할수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감사말씀 다시 드려요.


박준영 팀장님 ..^.^ 다음엔 좋은일에서 다시 꼭 뵈었음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요..한라상조 번창하세요~~화이팅 ^.^ 아 아저씨 번호 010 6279 2559 맞죠?


제가 저장을 늦게 하는바람에 ......연락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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