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은 저희 가족에세 가장 슬픈 달이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곁을 지켜주실것만 같았던 사랑하는 우리 아빠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지요.

한 집안의 큰딸로서, 견디기 힘든 슬픔 속에서 장례를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정말 막막하고 두렵기조차 했습니다. 이럴 때 저와 저희 가족에게 누구보다 큰 힘을 주신 분이 바로 한라상조 서울강북본부 이경자 지사장님과 대전충남 보령지사 최재호 의전팀장님이십니다.                                                  

한라상조에 가입하기 이전에 이경자 지사장님은 저에게 계속 상조가입을 권유하셨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저런 게 우리에게 왜 필요할까, 쓸데없는 낭비일 뿐이지" 하는 생각으로 그저 흘려듣기만 했지요. 하지만 이경자 지사장님은 계속해서 상조가입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강조하셨지요. 단순히 상술이 아닌 진심이 우러나오는 권유에 결국 믿음이 가면서 한라상조가입을 했습니다. 그때 끝까지 이경자 지사장님의 권유를 무시하고 가입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생각조차 하기 힘든  일입니다.           

저희 장례식장은 아빠의 고향인 충남 홍성이었는데, 이경자 지사장님은 그 먼데까지 한달음에 달려오셔서 그쪽 담당인 최재호 의전팀장님과 함께 모든 장례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인과 유족의 입장에서 진행시켜 주셨고 모든 것을 유족과 상의하고 유족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일관되게 살펴주셨습니다.

만약 이분들이 없었다면 우리 가족은 그 큰 슬픔 앞에서 어떻게 버티었을까요...                           

  가장 사랑하는 아빠를 잃은 슬픔과 절망 속에 빠졌던 우리 가족들을 위해 단순히 상술이나 상업적인 계약의 관계를 넘어 진심을 다해 정성스럽게 장례를 마쳐주신 두 분, 서울 강북본부 이경자 지사장님과 대전충남 보령지사 최재호 의전팀장님, 그 때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저희 가족 모두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일로 두 분을 만나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두 분에 대해서 저희 가족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이 두 분을 통해 저희 가족은 한라상조에 대한 믿음과 감사함을 갖게 되었습니다.